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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회 삼자범퇴 처리…산뜻한 출발 [류현진 중계]
작성 : 2019년 05월 08일(수) 11:14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산뜻한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아지 알비스를 공 하나로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조쉬 도날드슨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기세가 오른 류현진은 프레디 프리먼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다저스와 애틀랜타는 1회 현재 0-0으로 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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