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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마지막 시그니처 액션 '존 윅 3:파라벨룸'
작성 : 2019년 05월 08일(수) 11:08

사진=영화 존윅3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마지막 시그니처 액션 클라이막스가 펼쳐진다.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스틸 10종이 8일 공개됐다.

'존 윅 3: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이번에 공개된 '존 윅 3: 파라벨룸' 스틸 중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쏟아지는 비를 맞는 존 윅,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이다. 업계의 룰을 어긴 후 더 이상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한 상황에 처한 그의 긴박한 감정이 표정으로 드러난다.

이어 말을 타고 도시를 질주하는 존 윅의 모습과 그와 동료들의 새로운 공간도 눈길을 끈다. 바우어리 킹(로렌스 피시번)과 윈스턴(이안 맥쉐인)이 마주한 장면은 마지막 전쟁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밖에도 존 윅의 강아지와 콘티넨탈 호텔의 주인 윈스턴이 함께 앉아 있는 스틸은 위기에 처한 존 윅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무기를 건네받는 스틸은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는 비장함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두 명의 킬러를 마주하고 있는 스틸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처한 존 윅의 긴박함을 보여준다.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대면하는 존 윅의 모습 역시 수많은 킬러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새롭게 등장한 인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할리 베리는 소피아 역을 맡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소피아가 총을 겨누며 강아지와 함께 서있는 장면, 소피아와 존 윅이 마주 앉아 대화하고 있는 장면, 사막을 거닐고 있는 모습까지 궁금증을 더한다. 6월 26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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