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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VR 콘텐츠 '조의 영역' '살려주세요', 부산콘텐츠마켓 참가
작성 : 2019년 05월 08일(수) 10:59

사진=조의 영역, 살려주세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덱스터 스튜디오의 VR TOON이 일반 관객들에 공개된다.

VFX(시각특수효과) 및 글로벌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류춘호)가 제작한 VR TOON '조의영역'과 '살려주세요'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부산콘텐츠마켓(BCM) 2019 뉴미디어 체험관에서 일반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은 영상콘텐츠의 공동제작, 투자, 배급, 유통 비지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뉴미디어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글로벌 영상 비지니스 축제로, 올해 47개국에서 110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표적인 B2C 행사인 BCM마켓플러스를 BCM뉴미디어 체험관으로 확대 재편해 국내 최고의 뉴미디어 업체 및 관계자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방문해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기도록 유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BCM뉴미디어 체험관에서 진행되는 VR TOON 전용 부스에서 VR TOON '조의영역', '살려주세요'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최근 5G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방송 매체는 물론 모바일,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경계 없는 콘텐츠 소비가 활발해진 가운데, 이러한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해 영상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꾀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부산콘텐츠마켓에서 덱스터스튜디오의 VR TOON 두 작품이 국내 대표 가상현실 콘텐츠로서 참가해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는 것은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뉴미디어 제작 기술력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국내 최고의 VFX기술력의 기반으로 콘텐츠 기획, 제작, 투자, 배급 등 적극적으로 신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VR콘텐츠로는 시네마틱 VR '화이트 래빗', VR TOON '살려주세요', VR 애니메이션 '프롬 더 어스', VR TOON '조의영역',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VR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신과함께VR-지옥탈출'을 제작했으며, 향후에는 인터렉티브, 네트워크 등 체험적인 요소가 추가된 VR게임, 워킹형VR 등 기존의 스토리텔링형 VR 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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