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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시리즈 누적 수익 1조8566억, 더 진화된 스케일
작성 : 2019년 05월 08일(수) 10:34

사진=영화 맨인블랙 시리즈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맨 인 블랙'이 돌아온다.

올 여름의 포문을 열 SF 블록버스터 기대작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측이 시리즈 사상 가장 새롭고 압도적인 스케일의 컴백을 8일 예고했다.

'맨 인 블랙' 시리즈는 총 3편으로, 전세계 누적 수익 약 16억5500만 달러(한화 약 1조8566억 원)라는 기록에 빛나는 SF 블록버스터 대표 시리즈다. 1997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맨 인 블랙'이 전세계 5억8939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둔 데 이어 2002년 '맨 인 블랙 2', 2012년 '맨 인 블랙 3'까지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맨 인 블랙' 시리즈는 북미에서 SF 코미디 장르의 TOP3를 모두 석권한 진기록을 보유 중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맨 인 블랙 3'가 누적 관객수 약 338만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외계인 감시요원이라는 소재로 사랑받아온 '맨 인 블랙' 시리즈는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더욱 풍부해진 캐릭터들과 새로운 라인업이 기대를 모은다.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리암 니슨 그리고 엠마 톰슨까지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할리우드 배우 라인업은 물론 MIB 런던 본부라는 새로운 공간과 함께 런던, 사막 등 다양한 로케이션. 여기에 MIB 내부의 스파이를 찾는 새로운 스토리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6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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