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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올랜도 블룸의 강렬한 복수극
작성 : 2019년 05월 08일(수) 09:14

사진=영화 죄와벌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강렬한 복수극이 관객을 찾는다.

영화 '죄와 벌'(감독 루드위그 샤마시안)의 메인 포스터가 8일 공개됐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과 '반지의 제왕'으로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입증받은 올랜도 블룸이 주연을 맡은 '죄와 벌'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커다란 십자가를 짊어진 말키(올랜도 블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신은 없다"는 카피 문구와 함께 고뇌에 가득찬 말키의 모습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죄와 벌'에서 올랜도 블룸은 어릴 적 평생 지울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홀로 고립된 채 살아가는 말키 역으로 분했다. 올랜드 블룸은 과거와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세상에 대한 애증과 분노, 복수심으로 가득 찬 말키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영국 드라마 '스킨스'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랙 스완'에 출연한 영국의 핫 스타 자넷 몽고메리가 함께한다. 5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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