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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47년 전통의 평양냉면+녹두전, 은평구의 자랑 [TV캡처]
작성 : 2019년 05월 07일(화) 19:44

평양냉면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2TV 생생정보'에는 47년 전통의 평양냉면집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 속 코너 '우리 동네 숨은 맛집'에는 47년 전통 평양냉면집이 소개됐다.

이 집은 은평구에 위치한 평양냉면 맛집으로 공개됐다. 맛집으로 소문이 난 만큼 손님들로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주인장은 "15년 전에 직장을 그만두고 어머니가 계속 꾸려오신 평양냉면집을 이어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저희 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유명한 영화감독이셨다. 그런데 갈수록 가세가 기울고 해서 제가 어머니의 사업을 도와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평양냉면집의 맛의 비밀로 주인장은 "메밀의 반죽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메밀이 찰 성분이라 뜨거운 물로 반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양지를 넣고 3시간가량 우린 육수와 어머니 표 동치미 국물을 같은 비율로 섞어 만든 육수가 맛의 비결이다."라고 공개했다. 특히 육수를 면포에 싸서 불순물 없이 깨끗하게 걸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또한 주인장은 "이 집의 다른 별미는 녹두전으로 평양냉면과 함께 얹어 먹는 것이 환상 조합을 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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