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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전 퇴장' 손흥민, 3경기 출장정지 징계
작성 : 2019년 05월 07일(화) 18:15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지난 주말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손흥민(토트넘)에게 3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발표했다.

3경기 출장정지 징계로, 손흥민은 오는 12일 열리는 에버턴과의 리그 최종전은 물론, 다음 시즌 리그 1, 2라운드까지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44분 헤페르손 레르마를 손으로 강하겨 밀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지난 2014-2015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처음으로 레드카드를 받은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퇴장을 당한 첫 번째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내려진 징계에 대해 항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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