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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차재이 "母 차화연, 방송국서 알은척 하지 말라고" [텔리뷰]
작성 : 2019년 05월 07일(화) 07:00

차재이 / 사진=tvN 문제적 남자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차재이가 엄마 차화연의 혹독한 면모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차화연의 딸 배우 차재이가 출연했다.

뉴욕대를 조기 졸업한 차재이는 2014년 배우로 데뷔했다.

차재이는 "어머니께서 제가 배우라는 걸 어디가서 말씀을 안 하고 다니신다. 알려지면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다고 하셨다. 그러시다가 한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말씀을 하시면서 알려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한번은 드라마 오디션 미팅이 있었는데 마침 그 방송사 드라마에 출연 중이시라는 거다. 밥 한끼 사달라고 전화를 드렸는데 알은 척도 하지 말라고 하셨다. 같은 건물에 있었는데도"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차재이는 "방송 관계자들 있는 곳에서는 어머니가 모른척 하신다. 대본을 들고 가서 자문을 구해도 화를 내신다. 스스로 연구해갖고 와야지 모른다고 와서 물어보면 어떡하냐고 하신다"면서 냉정한 면모를 공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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