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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살라·피르미누, 부상으로 바르셀로나전 못 뛴다
작성 : 2019년 05월 06일(월) 20:41

모하메드 살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누 없이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리버풀은 오는 8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지난 2일 열린 원정 1차전에서 0-3 대패를 당했다. 2차전에서 대승을 거둬야만 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리버풀에게 비보가 전해졌다. 리버풀은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위르겐 클롭 감독은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에 모하메드 살라가 출전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살라는 5일 열린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머리를 다쳤다.

리버풀은 또 "근육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피르미누 또한 바르셀로나전에 출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수 2명을 잃은 리버풀이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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