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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73분' 킬, '서영재 풀타임' 뒤스부르크에 0-2 패
작성 : 2019년 05월 05일(일) 22:33

이재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재성의 홀슈타인 킬이 서영재의 뒤스부르크에 덜미를 잡혔다.

킬은 5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32라운드 뒤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킬은 뒤스부르크를 맞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10분 조셉-클라우드 기아우, 23분 팀 알부타트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킬의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교체될 때까지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서영재는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킬은 이날 패배로 12승10무10패(승점 46)를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다. 최하위 뒤스부르크는 6승10무16패(승점 28)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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