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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가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간절기 패션 제안
작성 : 2014년 08월 18일(월) 11:37

윤진이(왼쪽), 오윤아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발 빠른 패션피플들은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쌀쌀한 날씨 때문에 옷 입기 가장 어렵다는 간절기, 귀찮다고 아무거나 입겠다는 생각은 금물. 지금부터 가을까지 쭉 입기 좋은 간절기 아이템들로 다가올 가을 패션을 준비해보자.

◆사랑스러운 오피스 룩

원피스(티렌), 시계(베카앤벨), 구두(소다), 가방(니나리치)


원피스는 오피스 레이디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바쁜 직장인들의 출근 준비 시간에 상하의 고민 할 필요 없이 원피스 하나면 오피스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가을 느낌의 로맨틱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는 칙칙한 사무실 분위기까지 바꾸어 줄 잇 아이템이다. 단독으로 입어도 예쁘지만 가벼운 재킷이나 카디건과 함께 매치해도 좋다.

원피스에 잘 어울리는 은은한 핑크 컬러의 펌프스는 앞 부분의 비즈 디테일로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어 원피스와 함께 페미닌한 느낌을 더해준다.
포인트 액세서리로는 가을에 어울리는 브라운컬러 시계와 버건디컬러의 가방을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간절기 오피스 룩이 완성된다.

◆유니크한 캐주얼 룩

티셔츠(미센스), 팬츠(예츠), 구두(마나스), 스냅백(사쿤), 선글라스(휴고보스), 시계(베카앤벨)


여름에 이어 이번 가을에도 ‘골드’의 유행은 계속된다. 골드 프린팅이 들어간 크롭 스타일의 맨투맨 티셔츠와 레더 패치로 포인트를 준 독특한 패턴의 팬츠는 이미 이 두 가지 만으로도 유니크한 간절기 패션을 완성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티셔츠는 어깨부터 소매가 얇은 시폰 재질로 되어있어 지금부터 가을까지 꾸준히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여름에는 샌들이나 가벼운 스니커즈가 대세였다면 가을에는 워커나 로퍼가 빠질 수 없다. 블랙 컬러의 보이시한 매력의 로퍼는 어떤 코디에 매치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패션피플들의 신발장에 하나쯤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가을에도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줄 선글라스는 필수. 로퍼와 같이 매치하면 시크함을 더해준다. 블랙이 다소 칙칙하게 느껴진다면 튀는 컬러의 액세서리 제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골드 프레임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의 시계와 유니크한 스냅백은 가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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