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자백' 이준호, 유재명 향한 굳건한 신뢰 "할 만큼 하셨다" [TV캡처]
작성 : 2019년 05월 05일(일) 21:27

자백 유재명 이준호 / 사진=tvN 자백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자백' 이준호와 유재명이 본격적으로 재수사를 시작한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연출 김철규)에서는 이준호(최도현)와 유재명(기춘호)의 공조를 담았다.

앞서 최도현이 부친 최필수(최광일)를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제니송(김정화) 살해 누명을 썼지만 이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기춘호와 경찰의 보호 속에서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의 조사를 이어가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이어 최필수가 10년 전 자신의 자백을 번복하고, 최도현에게 재심 변호를 의뢰해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후 최도현은 재심 청구를, 기춘호는 재수사를 선언하며 은폐 세력과의 진검 승부를 예고했다.

그러면서도 최도현은 기춘호에게 "반장님은 할 만큼 하셨으니 발 빼도 된다"고 걱정 어린 한 마디를 던졌다. 이에 기춘호는 "혼자 갈 생각이라면 지금이라도 바꿔라"며 답해 든든함을 보탰다.

이후 기춘호는 "조사 결과 협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 최도현을 귀가시킬 것"이라며 긴급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후 기춘호는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을 재수사할 예정이다. 당시의 범인을 확신할 수 없다. 당시 외압이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언급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