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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 출전했지만 2삼진…타율 0.148
작성 : 2019년 05월 05일(일) 12:14

강정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물러났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에 빠진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8까지 떨어졌다. 좀처럼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더 심각하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강정호는 3-4로 뒤진 6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대타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후 강정호는 7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도 삼진에 그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오클랜드를 6-4로 제압했다. 피츠버그는 15승15패를, 오클랜드는 15승20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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