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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퇴장' 손흥민, 평점 5.5점…포이스는 5점
작성 : 2019년 05월 04일(토) 23:41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본머스전 퇴장을 당한 손흥민(토트넘)이 평점 5.5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비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밀치는 행동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팀의 0-1 패배를 지켜만 봐야 했다.

팀이 0-0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한 상황에서 손흥민은 전반 44분 퇴장을 당했다. 상대 선수 레르마를 밀치는 행동을 보였고, 이에 심판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상황은 이러했다. 손흥민은 레드카드를 받는 상황에 닥치기 전, 한 차례 레르마에 가격을 당해 이미 흥분한 상태였다. 여기에 전반 44분 레르마가 손흥민이 볼을 잡는 상황에서 발을 뻗어 손흥민의 손을 밟을 것 같은 행동을 보였다. 이에 이번에는 손흥민이 화를 참지 못하고 레르마를 밀친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5.5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에 이어 후반 교체 출전한 지 3분 만에 퇴장을 당한 후안 포이스에게는 평점 5점을 줬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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