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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퇴장' 토트넘, 포이스까지 높은 태클로 레드카드(3보)
작성 : 2019년 05월 04일(토) 22:06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선수 2명의 부재를 안고 후반전을 치르고 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본머스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손흥민과 후안 포이스가 퇴장을 당하며 경기를 먼저 마쳤다.

손흥민은 전반 44분 자신의 분을 못 이기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 선수 레르마를 밀쳐 심판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은 앞서 레르마에 한번 가격을 당한 적이 있었다. 이어 레르마가 손흥민이 볼을 잡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손을 밟을 것 같은 행동을 보였고, 이에 이번에는 손흥민이 화를 참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포이스를 투입시키며 수적 열세를 극복하려 했다. 하지만 포이스는 교체 투입된 지 단 2분 만에 높은 태클로 상대 선수를 위협해 퇴장을 당했다.

현재 토트넘은 2명을 잃은 채 본머스와 후반전을 치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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