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상대 선수를 밀치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본머스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44분 상대 선수를 밀치며 레드카드를 받았다.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상대 수비 압박에 좀처럼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후 상대 미드필더 레르마를 미는 행동을 취했고, 이 행동은 본 주심은 곧바로 퇴장 명령을 내렸다.

토트넘은 공격의 핵심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10명의 선수로 후반전 본머스를 상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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