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프로골퍼 이태희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태희는 4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이태희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태희는 지난해 열린 제네시스 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있다. 약 1년 만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같은 대회에 참가한 박상현은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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