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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 허용' 오승환, 애리조나전 1이닝 2실점…팀은 패
작성 : 2019년 05월 04일(토) 14:07

오승환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이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오승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7회 등판해 1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6.17에서 7.11이 됐다.

팀이 6-7로 뒤진 7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타자 애덤 존스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타석에 오른 케텔 마르테에게 중월 2점 홈런을 내주며 두 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헌납했다. 후속 타자들은 팝플라이, 땅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한편 콜로라도는 9-10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3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콜로라도는 15승1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마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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