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1타점을 수확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맷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9(78타수 21안타)가 됐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3회초에는 2루수 땅볼에 그치며 출루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4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만루 상황에서는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3루 주자의 홈인을 도왔다.
6회, 8회 타선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에서 안타 생산은 실패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7-0으로 볼티모어를 제압했다. 21승1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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