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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 깔끔+향기 '황제'의 완벽한 일상(나혼자산다) [TV캡처]
작성 : 2019년 05월 04일(토) 00:00

황민현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황민현이 살림 비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민현이 출연해 깔끔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민현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청소에 돌입했다. 특히 그는 섬유유연제를 향 별로 구비해 기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민현은 "먼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아무리 늦게 끝나도 청소와 빨래는 꼭 하고 잔다. 독립을 한다면 깔끔하게 사는 게 꿈이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소가 취미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한다는 황민현은 자신만의 청소 비법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우선 황민현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먼지를 박멸했다. 이후 청소기를 돌리고 물건들을 각 맞춰 진열한 후 대걸레질로 집안을 광이 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 청소까지 마쳐야 청소 대장정이 끝난다.

이에 깔끔한 황민현과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기안84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연신 감탄을 뱉었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황민현에게 "기안84 같은 사람과도 친해질 수 있냐"고 물었고, 그는 "이해할 수 없는데 존중할 수 있다. 사람은 청소와 비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기안84는 황민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며 그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황민현은 "기안84를 도와주고 싶지만 최대한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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