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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2' 김수미 "'젠틀맨' 즉흥적으로 만든 곡" [TV캡처]
작성 : 2019년 05월 03일(금) 22:25

김수미 /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2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마리텔2' 배우 김수미가 욕쟁이 할머니 탄생 비화를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2')에서는 김수미와 방송인 장동민이 등장했다.

이날 '마리텔2'에서 김수미는 48년 연기 인생을 되돌아봤다. 그는 과거 출연했던 '안녕 프란체스카'의 영상을 함께 보며 강렬한 욕 애드리브와 곡 '젠틀맨'을 회상했다.

김수미는 "욕 애드리브를 했을 때 통쾌한 기분이었다. 난 대본대로 안 하기 때문에 화제 됐던 욕은 전부 애드리브"라고 밝혔다.

이어 만취 상태에서 술 주정을 부리는 장면이 나오자 김수미는 "여기서 '젠틀맨'이 탄생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의상도 직접 준비했고, 즉흥적으로 노래를 만들어서 부른 게 '젠틀맨'이다"라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젠틀맨' 곡이 나오자 김수미는 흥이 난 듯 노래를 따라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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