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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괴물 엑시엄' 다른 차원의 괴물들과의 사투, 죽음의 서바이벌
작성 : 2019년 05월 03일(금) 15:37

사진=영화 차원괴물 엑시엄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죽음의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비밀의 숲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들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되는 크리쳐 액션 '차원괴물 엑시엄'(감독 니콜라스 우즈)측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3일 공개했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51회 시체스영화제, 제7회 페라텀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은 '차원괴물 엑시엄'은 실종된 여동생을 찾기 위해 국립공원으로 향한 맥켄지와 일행들이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들에게 쫓기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창백한 피부, 비정상적인 길이의 손가락과 손톱을 자랑하는 크리쳐의 모습이 제일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앞에는 극 중 여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틴이 쓰러져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스산한 숲의 분위기는 무엇이 나타날지 모르는 영화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며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여기에 "다른 차원의 괴물들과의 사투", "무엇이 나타날지 모른다"는 카피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실종된 여동생 메릴린을 찾기 위해 맥켄지, 마틴 남매가 친구들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평온했던 분위기도 잠시, 여동생이 말한 장소에 도착한 이들 앞에 미스터리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특히 창백한 것들이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맥켄지와 친구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장면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포스터에 등장했던 시선강탈의 크리쳐가 예고편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며 등장해 과연 맥켄지와 일행들이 숲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5월 9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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