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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톡] 센스 있느냐 없느냐 ‘레오파드’
작성 : 2014년 08월 18일(월) 09:46

박주미(왼쪽), 애프터스쿨 주연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일명 호피무늬라 불리는 레오파드. 이탈리아 브랜드 돌체앤가바나를 시작으로 패션피플에게 사랑 받더니 올해는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박승건 2014 F/W ‘핫 키워드’로 우리나라에 정착했다.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박주미, 에프터스쿨 주연도 ‘레오파드’를 활용했다. 박주미는 아이보리 컬러의 레오파드 투피스차림으로 등장했다. 주연은 레오파드 스키니 팬츠를 입었다.

◆ 박주미, 레오파드 투피스로 우아하게

박주미


지난 21일 박주미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CGV 영화 ‘명량’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아이보리 컬러라 은은한 레오파드 투피스를 입었다. 상의는 민소매 셔츠 스타일에 치맛단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온다. 블랙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했다.

황인선 기자: 배우 박주미 오랜만이네요. 레오파드를 잘못 활용하면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몸집이 커 보일 우려가 있잖아요. 블랙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했음에도 리즈시절의 날씬함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워요.

이수정 기자: 긴 머리를 올려 묶었다면 어땠을까요. 헤어와 메이크업은 잘 어울리는데 옷과 따로 노는 느낌이 들어요. 반대로 메이크업과 옷은 잘 어울리는데 헤어가 따로 노는 느낌이 듭니다.

◆ 주연, 레오파드 스키니 팬츠로 섹시하게

애프터스쿨 주연


지난 21일 주연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CGV 영화 ‘명량’ VIP 시사회를 방문했다. 오리지널 레오파드 패턴의 스키니 팬츠에 속이 비치는 시스루 민소매를 입었다. 마무리로 블랙 컬러의 챙이 넓은 모자와 펌프스, 가죽 클러치와 뱅글을 선택했다.

황인선 기자: 탐나는 스타일입니다. 몸매의 효과인가요. 블랙 시스루 민소매와 오리지널레오파드 패턴의 궁합이 환상적이네요. 가죽소재 뱅글에 클러치, 챙이 넓은 모자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 점수 ‘만점’

이수정 기자: 레오파드 팬츠 밑으로 보이는 블랙 펌프스가 인상적이네요. 굽 부위가 나무 소재로 되어있어 독특합니다. 주연의 레오파드 스타일링에서 배울 점은 ‘소재 믹스매치’. 가죽, 시스루, 나무,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엿볼 수 있어요.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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