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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자스민 공주 된 나오미 스콧, 싱크로율은?
작성 : 2019년 05월 03일(금) 12:10

사진=영화 알라딘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로 분한 배우 나오미 스콧이 눈길을 끈다.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측이 극 중 자스민 공주 역할을 맡은 나오미 스콧에 대해 3일 소개했다.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이자 글로벌 패션&엔터테인먼트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신예 나오미 스콧은 자스민 공주 역을 맡았다. 나오미 스콧은 운명을 개척한 아름다운 아그라바 왕국의 공주 자스민으로 분해 기존 공주 역할들과는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첫 예고편부터 나오미 스콧은 이국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아우라를 뽐냈고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진취적인 모습은 1992년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의 자스민보다 더 잘 담아냈다.

나오미 스콧은 1993년 6월 생으로 2009년 영국의 TV시리즈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국내 관객에게는 영화 '마션'으로 친숙한 배우인 나오미 스콧은 배우뿐만 아니라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을 만큼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번 '알라딘'에서도 직접 보컬로서 참여해 자스민의 솔로곡도 완벽히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5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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