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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라라랜드' '보헤미안 랩소디' 잇는 레전드 음악 영화 될까
작성 : 2019년 05월 03일(금) 09:29

사진=영화 라라랜드 로켓맨 보헤미안랩소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로켓맨'이 또 하나의 레전드 음악 영화로 거듭날 수 있을까.

영화 '로켓맨'은 전 세계 2억5000만 장 앨범 판매, 80개국 3500회 공연, 그래미 어워즈 5회 수상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팝의 황제 엘튼 존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킹스맨'의 태런 에저튼이 엘튼 존으로 분했다.

앞서 지난 2017년 아름다운 선율의 OST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라라랜드'에 이어 2018년 록밴드 퀸의 명곡들과 공연 장면으로 남녀노소 전 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매년 극장가를 휩쓴 음악 영화들의 흥행 열기를 '로켓맨'이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것은 물론 레이디 가가, 에드 시런, 샘 스미스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우상이자 전 세계를 열광시킨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무대부터 개성 넘치는 패션과 드라마틱한 스토리까지 그의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아냈다.

현재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엘튼 존의 수많은 히트곡이 영화 속에 삽입됐고, 엘튼 존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디테일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태런 에저튼은 엘튼 존의 극찬을 이끌어낼만큼 그의 곡을 완벽 소화했다고. 또한 그의 패션, 표정, 제스처부터 내적인 고뇌, 감정까지 엘튼 존과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또 하나의 음악 영화로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로켓맨'은 6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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