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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서권순 "어버이날+생일선물 따로줘"…남능미·이호섭 핀잔 [TV캡처]
작성 : 2019년 05월 03일(금) 08:40

아침마당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아침마당' 서권순이 어버이날과 생일 선물을 따로 달라고 주장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방송인 이정섭 남능미 이호섭서권순 유인경 최영만 등이 출연했다.

이날의 주제는 '효도'였다. 서권순은 딸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는 "사랑하는 내 딸아. 엄마 방송 나왔다. 8일은 어버이날, 17일은 내 생일이다. 해마다 선물을 모아서 주더라. 올해부터는 따로 두번 해주면 좋겠다"며 "꼭 해달라는 건 아니다. 그냥 하던대로 해라. 5월에 태어난 내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정섭은 "그렇게 젊게 생겨서 애들한테 바라길 바라냐"고 꾸중했고, 이호섭은 "진짜 속보인다"며 흉봤다.

남능미는 "그러니까 자식들이 돈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부모들은 큰 거 안 바란다. 자식이 그저 오손도손 잘사는 걸 보고 싶어하는 것"이라며 "아들아, 나는 다른 거 안 바란다. 항상 좋은 이야기만 들려달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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