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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정다경, 결승전 첫 무대 625점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 [TV캡처]
작성 : 2019년 05월 02일(목) 22:27

미스트롯 결승전 정다경 /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내일의 미스트롯' 준결승 5위였던 정다경이 결승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마지막 회에서는 제1대 미스트롯을 선발하기 위한 결승전이 펼쳐졌다. 지난주 준결승전에서 살아남은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이 우승을 두고 경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경은 유명 걸그룹 노래를 작곡한 이단옆차기의 신곡 '사랑의 신호등'을 불렀다. 정다경은 순경 콘셉트의 옷을 입고 등장해 남다른 귀여움을 자랑했다. 특히 한국무용 전공자 다운 귀여운 교통정리 댄스와 함께 시원시원한 고음을 자랑했다.

앞서 준결승 5위였던 정다경은 무대를 서기 전 "두렵기도 하고 걱정된다"고 긴장된 마음을 전했다. 떨리는 마음을 호소한 정다경은 625점을 받았다. 이에 MC들은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미스트롯' 결승은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각 라운드별 마스터군단의 700점과 현장평가단의 300점 그리고 온라인투표 점수가 합쳐진 결과로 진선미가 뽑힐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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