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37년간 변치 않은 맛을 지켜온 연탄 돼지 불고기 맛집이 있다.
2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연탄 돼지 불고기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식당은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곳으로 37년 전통을 갖고 있다.
장갑도 끼지 않은 맨 손으로 주인장이 고기를 익혀 내온다. 손으로 뒤집어야 고기가 익었는지 촉감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적한 구멍 가게에서 시작됐던 연탄 돼지 불고기 맛집은 점차 영역을 확장했다.
비법은 배나 양파, 파를 갈지 않고 통으로 양념에 넣는 것도 비법. 연탄불에 고기를 타지 않게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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