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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나이츠, 오경식 신임단장 선임
작성 : 2019년 05월 02일(목) 17:13

사진=SK나이츠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오경식 대한펜싱협회 부회장이 프로농구 서울SK나이츠 신임 단장에 선임됐다.

SK텔레콤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SK나이츠 신임 단장에 오경식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SK나이츠의 신임 단장으로 선임된 오경식 단장은 1996년 신세기통신으로 입사해 신세기 빅스 프로농구단과 SK빅스 농구단을 거쳐 SK나이츠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는 SK텔레콤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을 맡아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과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 운영, 대한 펜싱협회 지원, 빙상 국가대표 후원, 수영 박태환과 안세현 후원, 골프 최경주, 최나연, 이보미 후원 등 스포츠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아 왔다.

신임 오경식 단장은 SK나이츠 농구단장과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을 겸임하게 됐으며, 전임 윤용철 단장은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센터장으로 SK텔레콤의 PR부문(PR실, 스포츠 마케팅 그룹)을 총괄 관리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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