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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태런 에저튼, 엘튼 존이 되다 '전설의 다저스 스타디움 공연 완벽 재현'
작성 : 2019년 05월 02일(목) 11:29

사진=영화 로켓맨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태런 에저튼이 전 세계를 열광시킨 팝의 아이콘 엘튼 존으로 변했다.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 메인 포스터가 2일 공개됐다.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영화.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피아노를 치며 열창하고 있는 엘튼 존으로 분한 태런 에저튼의 모습과 그의 무대를 바라보며 환호하고 있는 수많은 관중들의 모습이 담겼다.

메인 포스터 속 장면은 1975년 엘튼 존 최고의 무대로 손꼽히는 다저스 스타디움 공연을 재현해낸 것으로 눈길을 끈다. 다저스 스타디움 공연은 당시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로켓맨'은 '킹스맨' 시리즈의 흥행 주역 태런 에저튼이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데다 엘튼 존의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소화한 그를 향해 엘튼 존 역시 "태런 에저튼 만큼 완벽하게 나의 곡을 소화하는 배우는 없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또 하나의 레전드 음악 영화가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로켓맨'은 6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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