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원한 '따거'(형님을 뜻하는 중국어) 성룡의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만들어간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판타지 코믹버스터 '퇴마 포송령: 천녀유혼전'(감독 얀 지아)이 5월 2일 디지털 최초 개봉일을 맞아 성룡의 유쾌한 에너지와 제작진의 뜨거운 시너지가 돋보이는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퇴마 포송령:천녀유혼전'은 인간계에 내려온 악의 요괴들에 맞서는 괴짜 퇴마사 포송령의 활약기를 그린 초특급 판타지 코믹버스터 영화.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성룡의 인간적인 매력은 물론, 배우들과 제작진의 남다른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다.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성룡의 모습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성룡은 쉬는 시간마다 제작진의 간식을 챙겨주거나 장시간의 촬영으로 지친 배우들의 어깨를 안마해주는 등 가식 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현장의 편안한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원경천, 종초희, 임백굉은 대선배임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에너지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여준 성룡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극 중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려는 연적하 역의 배우 원경천은 "우리 모두 따거의 보살핌을 받고 있죠, 함께 있으면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밝히며 즐거웠던 현장을 떠올렸다. 또한 성룡은 유쾌한 에너지로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다가도 카메라만 돌면 금세 자신의 캐릭터로 완벽히 몰입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내내 즐거웠다는 배우들의 진심 어린 말처럼 역대급 팀워크로 완성된 '퇴마 포송령: 천녀유혼전'은 IPTV(KT olleh, SK Btv, LG U+)와 케이블TV VOD 등 다양한 유무선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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