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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롯데컬처웍스 사회공헌 프로그램 '해피엔딩 스타체어' 세 번째 주인공
작성 : 2019년 05월 02일(목) 10:36

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2019 백상예술대상 대상에 빛나는 배우 김혜자와 스페셜 게스트 봉준호 감독이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롯데컬처웍스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엔딩 스타체어' GV 이벤트로 영화 '마더'의 김혜자와 봉준호 감독이 함께 하는 행사를 5월 9일 롯데시네마 합정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관객과의 대화에 따뜻한 기부를 더하는 신개념 GV 행사로, 배우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지역과 영화를 직접 골라 의미를 더한다.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국민 배우'의 굳건한 입지를 다져온 김혜자가 주인공이다.

그는 영화 '마더' 개봉 10주년을 맞아 삶의 터전인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스페셜 게스트로 영화 '마더'의 봉준호 감독까지 참석해 그녀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 날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마포구에 위치한 복지관 및 아동센터에 전달한다. 좌석 한 개에 특별 제작한 커버를 씌워 '스타체어'도 지정하는데, 해당 좌석에서 발생한 1년 간 매출액도 추가로 기부된다.

'해피앤딩 스타체어-세 번째 자리 김혜자'는 5월 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금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영화와 스타를 보고, 주변 이웃에 나눔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을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 관객과 이웃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나눔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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