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독창적 호러 스릴러 '영혼의 사투', 기괴한 삶을 사는 남자
작성 : 2019년 05월 02일(목) 10:07

사진=영화 영혼의 사투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으로 독창적인 호러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 정식 개봉된다.

영화 '영혼의 사투'(감독 저스틴 맥코넬) 메인 포스터가 2일 공개됐다.

'영혼의 사투'는 사랑하는 여자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잔인한 방식으로 변신하며 기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지난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으로 캐릭터의 기괴한 삶과 그의 심리를 깊게 파고드는 뛰어난 심리 스릴러로 해외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다른 사람의 몸을 빌려 살아가야 하는 한 남자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짜임새 있는 각본과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나비의 날개를 달고 있는 파격적인 비주얼의 수수께끼 형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당신에게서 몸을 빼앗다'는 문구가 더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기괴한 캐릭터와 창의적인 스토리가 돋보이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혼의 사투'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