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블랙 사이트' 신보다 더 강렬한 존재를 추방하라
작성 : 2019년 05월 02일(목) 09:24

사진=영화 블랙 사이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추방시킬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신과 같은 힘을 가진 고대신을 추방하기 위해 벌어지는 판타지 스릴러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영화 '블랙 사이트'(감독 톰 페이튼) 메인 포스터가 2일 공개됐다.

'블랙 사이트'는 신과 같은 힘을 가진 고대신이 지구를 지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들을 추방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 블랙 사이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고대신을 추방하기 위해 전투태세에 돌입한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몽환적인 포스터 느낌과 함께 "보이는 모든 것을 끝낼 그날이 온다"는 문구로 고대신을 추방하는 국제기구 아르테미스 요원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사투를 엿보게 한다.

'블랙 사이트'는 판타지와 스릴러를 접목시킨 영화로, 신보다 더 강렬한 존재의 추방이라는 공상과학 요소를 세련된 영상과 액션으로 구현했다. 지구를 지배하기 위해 넘어온 고대신과 그들을 추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르테미스 요원들의 대립이 기대를 모은다. 5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