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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멀티골' 바르셀로나, UCL 4강 1차전 리버풀에 승
작성 : 2019년 05월 02일(목) 09:21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리버풀을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바짝 다가섰다.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리오넬 메시가 환상적인 프리킥을 포함해 2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26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로 툭 밀어 차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전을 리드하며 리버풀을 정신없게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는 리버풀에 주도권을 내준 바르셀로나였지만, 중반 이후 두 골을 내리 뽑아내며 달아났다. 후반 30분 메시가 골대 맞고 나온 세컨볼을 따내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메시는 37분에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은 5월8일 리버풀의 홈에서 펼쳐진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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