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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4승 도전…러셀 마틴과 배터리 호흡
작성 : 2019년 05월 02일(목) 08:33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러셀 마틴과 함께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다섯 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1패 평균자책점 2.96으로 순항하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5월 첫 등판에서도 승리를 수확한다는 각오다. 류현진은 지난달 3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등판해 시즌 2승을 수확한 좋은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그때의 기억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은 키케 에르난데스(2루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데이비드 프리즈(1루수)-러셀 마틴(포수)-알렉스 버두고(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류현진(투수)으로 이어진다.

류현진이 상대할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스티븐 더거(우익수)-타일러 오스틴(좌익수)-브랜든 벨트(2루수)-버스터 포지(포수)-에반 롱고리아(3루수)-케빈 필러(중견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얀게르비스 솔라르테(2루수)-매디슨 범가너(투수) 순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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