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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한영 "한국 여자 연예인 중 가장 긴 다리"…기네스 등재 [TV캡처]
작성 : 2019년 05월 01일(수) 20:52

한영 /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한영이 자신의 다리 길이가 기네스에 등재돼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 외국인'은 '존재감 갑'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미도, 한영 그리고 방송인 박재민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한국인 팀으로 출연한 게스트들을 소개했다. 김용만은 "한영 씨에게 먼저 묻겠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가수 활동을 하시다가 배우 활동으로 전향했는데 어떤 게 더 어려운 거 같냐"고 물었다.

이에 한영은 "둘 다 어려운데 배우로서는 활동을 많이 해본 적이 없어서 더 낯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용만은 "한영 씨가 한국 여자 중에서 가장 다리가 긴 연예인으로 기네스에 올랐다고 들었다. 맞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한영은 "키가 173.8cm인데 다리길이가 112cm 정도 돼서 한국 여자 중에서는 아니고, 한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가장 긴 다리를 갖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MC 박명수에게 "한영 씨 다리만 해도 박명수 씨 허리 위까지 될 거다"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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