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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8일만에 누적 관객수 800만 돌파 '역대 최단 기록'
작성 : 2019년 05월 01일(수) 13:06

사진=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어벤져스' 대망의 피날레가 관객의 폭주를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배급사 실시간 티켓 발권 기준에 따르면 1일 오후 12시 40분을 기점으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의 누적 관객수가 8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8일째 세운 신기록으로 앞서 한국 영화 흥행 1위 '명량'(2014)과 2위 '신과함께-인과 연'(2018)이 10일만에 800만 돌파 기록을 달성한 것과 비교해서도 이틀이나 빠른 수치다.

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외화 및 마블 스튜디오 작품 중에서도 최단 흥행 돌파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극장가를 완벽 점령했다.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신기록을 연일 경신중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국내 극장가를 강타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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