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했다. 피츠버그 우완 선발투수 조던 라이스를 상대한 추신수는 수비 시프트를 뚫는 좌중간 안타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루그네드 오도어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추가진루에는 실패했다.
텍사스는 1회 현재 피츠버그와 0-0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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