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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아약스전 평점 공개…판 더 베이크 8.5점·베르통언 6.1점
작성 : 2019년 05월 01일(수) 06:11

판 더 베이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과 아약스 선수들의 평점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아약스에 0-1로 졌다.

토트넘은 원정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반면 아약스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하더라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이날 아약스는 전반 15분 터진 도니 판 더 베이크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반격을 시도했지만, 손흥민, 해리 케인과 같은 해결사들의 빈 자리를 절감해야 했다.

경기 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컵은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아약스에서는 결승골의 주인공 판 더 베이크가 8.5점을 받아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하킴 비예흐와 달레이 블린트가 8.0점, 프랭키 데 용이 7.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토트넘에서는 페르난도 요렌테가 7.3점,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7.0점을 기록했을 뿐 다른 선수들은 모두 6점대에 그쳤다. 부상으로 교체된 얀 베르통언은 6.1점에 그쳤다.

한편 토트넘과 아약스는 오는 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4강 2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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