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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스트레스 말로 푼다, 주지훈은 못 이겨"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19년 04월 30일(화) 13:50

김남길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절친한 배우 주지훈을 언급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모처에서 최근 종영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의 주연배우 김남길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남길은 기자들의 질문에 막힘없는 대답을 펼치며 '수다쟁이'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저는 스트레스를 말로 푼다"며 개구쟁이 같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남길은 절친한 배우 주지훈을 언급했다. 그는 "저보다는 주지훈이 더 말이 많다"며 "주지훈과 같이 있으면 저는 한 마디도 못 한다"고 덧붙였다. 주지훈이 자신보다 더한 '투머치토커'라는 것.

김남길은 "근데 주지훈이 '나는 술을 먹고 떠들지만 형은 술도 안 먹고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떠들지 않냐'고 지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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