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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지니 된 윌 스미스, 오직 한국 팬 위한 특별 영상 공개
작성 : 2019년 04월 30일(화) 10:51

사진=해당 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알라딘' 주역들이 한국 팬들에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의 주인공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이 오직 한국 팬들을 위해 참여한 '헬로 코리아' 캐릭터 영상이 30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은 한국 팬들을 위해 직접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지니를 연기한 윌 스미스는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디즈니 새 영화 '알라딘'이 곧 여러분을 찾아옵니다"라고 인사를 시작하고 이어 메나 마수드는 진흙 속의 진주 알라딘 역을, 나오미 스콧은 새로운 세상을 보고 싶어하는 용감한 공주 자스민 역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윌 스미스는 자신이 맡은 지니 역에 대해 설명하며 "소원을 들어주는 전지전능한 존재다. 스웨그도 넘친다"며 자랑했다.

윌 스미스는 한국 팬들을 향한 손키스까지 보내며 팬서비스를 톡톡히 했다.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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