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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셔', 원조 '헬보이'와 '엑스맨'의 하드보일드 액션로맨스
작성 : 2019년 04월 30일(화) 09:53

사진=영화 애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원조 '헬보이' 론 펄먼과 원조 '엑스맨' 팜케 얀센이 만났다.

낭만 킬러의 달콤 살벌 로맨스를 그린 영화 '애셔'(감독 마이클 카튼 존스) 측이 4월 30일 개봉일을 맞아 베스트 명장면을 소개했다.

본격 하드 보일드 액션 로맨스 '애셔'는 거침없는 성격의 청부 살인 업자 애셔(론 펄먼)가 임무 수행 중 우연히 만나게 된 소피(팜케 얀슨)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랑에 빠진 낭만 킬러 애셔 역을 맡은 론 펄먼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헬보이' '블레이드2' '퍼시픽 림' 및 '코난: 암흑의 시대' '신비한 동물사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로맨틱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 애셔가 한눈에 반하게 되는 소피 역은 '엑스맨'에서 엑스맨 유니버스 최강 캐릭터인 슈퍼 파워 소유자 진 그레이 역의 팜케 얀센이 맡아 원조 헬보이와 원조 엑스맨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셔'의 첫 번째 명장면은 오프닝을 장식하는 베테랑 킬러 애셔의 거침없는 임무 수행 장면이다. 화재방지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킨 후 우산을 쓰고 상대방을 저격하는 인정사정없는 애셔의 모습은 마치 느와르의 한 장면을 연상케한다. 그 외 팀을 이뤄 대저택으로 잠입해 조직을 일망타진시키는 장면 등 시종일관 이어지는 시원한 액션 장면들이 재미를 더한다.

두 번째 명장면은 사랑에 빠지게 된 후 소피와의 달콤한 데이트 장면이다. 소피 앞에서 순한 양처럼 변한 애셔는 자신이 청부업자라고 솔직하게 밝히지만 소피가 로맨틱한 농담으로 넘겨버리는 장면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극 중 애셔의 달콤 살벌한 이중생활은 관객들에게 폭풍 액션과 폭풍 로맨스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마지막 명장면은 위험에 빠진 소피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숲속 안전 가옥으로 대피한 후 시작되는 마지막 사투다. 사랑도 지키고 삶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게 되는 애셔의 순정 넘치는 액션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사랑에 빠진 킬러 애셔의 폭풍 액션과 폭풍 로맨스를 만날 수 있는 하드 보일드 액션 로맨스 '애셔'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및 디지털 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CJ 뷰잉, CJ 티빙, 구글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씨츄, 곰TV, pooq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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