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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다저스 파워랭킹 1위 선정 "류현진 최근 활약 유망"
작성 : 2019년 04월 30일(화) 09:33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 야후스포츠가 LA 다저스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파워 랭킹 1위로 선정했다. 류현진에 대한 호평도 잊지 않았다.

야후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다저스는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야후스포츠는 "다저스의 강력한 공격력과 깊이 있는 마운드가 무엇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클레이튼 커쇼가 좋은 선물을 해주면서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또 "최근 류현진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도 유망하다.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 중이며, 피츠버그를 상대로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고 덧붙였다.

다저스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19승1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코디 벨린저가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고, 마운드에는 커쇼와 리치 힐이 복귀해 더욱 전력이 강화됐다.

한편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이 선정한 파워 랭킹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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