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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최하위' 라요 바예카노에 덜미 잡혀
작성 : 2019년 04월 29일(월) 09:46

가레스 베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최하위 라요 바예카노에게 덜미를 잡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라 리가 35라운드 라요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승5무10패(승점 65)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4)와의 승점 차는 9점이 됐다. 라이벌 바르셀로나(승점 83)가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상황이라 더욱 대비가 되는 결과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던 라요는 대어를 낚는데 성공하며 8승7무20패(승점 31)를 기록, 19위로 올라섰다. 아직까지는 실낱 같은 잔류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3분 아드리 엠바르바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이후 반격을 노렸지만,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라요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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