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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풀타임' 보훔, 아우에에 2-3 패
작성 : 2019년 04월 28일(일) 22:36

이청용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청용(보훔)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보훔은 28일(한국시간) 독일 아우에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31라운드 아우에와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비겼다.

이청용은 이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보훔은 10승9무12패(승점 39)로 10위에 머물렀다. 아우에는 10승6무15패(승점 36)로 13위
가 됐다.

이날 보훔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필립 줄레히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어 38분에는 파스칼 테스트로엣에게 추가골까지 내줬다.

하지만 보훔은 전반 44분 루카스 힌터시어의 만회골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후반 31분에는 실베레 간불라의 동점골까지 보태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보훔은 후반 추가시간 디미트리 나자로프에게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내주며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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