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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강정호, 4경기 연속 안타 사냥 도전
작성 : 2019년 04월 28일(일) 08:58

추신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나란히 4경기 연속 안타 사냥에 나선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전날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9회 대타로 출전해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추신수가 상대할 시애틀 선발투수는 우완 마이크 리크다. 추신수는 리크를 상대로 통산 타율 0.350 2홈런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텍사스의 선발 라인업은 추신수(좌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헌터 펜스(지명타자)-조이 갈로(중견수)-대니 산타나(1루수)-로건 포사이드(3루수)-제프 매티스(포수)로 이어진다. 마운드에는 마이크 마이너가 오른다.

한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다저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안타 사냥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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