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7회를 실점 없이 마무리 지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6-2로 앞선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이미 86구를 던진 상황이었지만 지친 기색은 없었다. 선두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3루수 땅볼, 콜 터커를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이후 대타 J.B. 셕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아담 프레이저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다저스는 7회 현재 피츠버그에 6-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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