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과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강정호가 웃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6-2로 앞선 6회초 그레고리 폴랑코와 조쉬 벨을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강정호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류현진을 흔들리지 않고 후속 타자 프란시스코 서벨리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다저스는 6회 현재 피츠버그에 6-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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