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진격삼국`의 전속 모델로 활약한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지석규)는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민을 신작 웹게임 `진격삼국`의 대표 얼굴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진격삼국`은 육성과 전략, 액션 요소를 모두 갖춘 완성형 웹게임. 캐릭터 육성이 강조된 기존 웹게임의 장점에 부대 상성을 통한 전략 플레이와 스피디한 전투 등의 특징을 더했다. 인기 웹게임 `쾌걸삼국지`를 제작한 아서(Athur)사의 새로운 야심작이다.

전속 모델로 활동할 김지민은 최근 KBS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뿜엔터테인먼트`에 도도하고 까칠하지만 반전 있는 여배우 캐릭터로 출연중이다.

지난 17일 강남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촬영에 임한 김지민은 장시간 촬영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이날 촬영은 `뿜엔터테인먼트` 소속 유명 여배우 김지민이 과거로 돌아가 그 시대의 검객 `김지민`을 만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김지민은 22일 공개베타테스트(OBT)부터 `진격삼국`의 얼굴이 돼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 등을 통해 이용자와 만날 계획이다.

김지민은 “게임 모델은 여배우의 로망 중 하나인데 완성형 웹게임 ‘진격삼국’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라며 “느낌 아는 이용자라면 `진격삼국`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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